*-최근 소형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외국업체들의 국내시장 침투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전기보온밥솥 업체들의 국내 진출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시각차가 있어 눈길.
중소 밥솥업체의 한 관계자는 『일본 밥솥업체들이 국내에 진출하면 우리나라의 밥솥시장 자체가 와해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
반면 가전3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업체들의 제품이 우수한 것은 인정하지만 국내 시장에 진출해도 국내 업체들의 피해는 당분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 중소업체와의 시각차가 뚜렷.
이에 대해 중소기업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들은 최악의 경우 일본업체들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받아도 되지만 결국시장은 일제 밥솥이 장악하게 되고 중소기업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 산업이 위기에 처한다』고 설명.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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