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뉴코아 게임사업 진출에 업계 촉각 곤두

*-그동안 창고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으로 가격파괴를 주도해온 뉴코아백화점이 게임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전해지면서 백화점 및 게임업체들이 사실 확인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뉴코아백화점은 최근 백화점을 개설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6천평 규모의초대형 게임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별도의 팀을 구성, 부지 물색과 도입 게임기 검토작업을 벌이는 등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착수했다는 것.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게임사업이 21세기 「황금알을 낳는신종사업」으로 성장이 유망한데다 그동안 경쟁을 벌여오던 미도파백화점이미국 VWE사와 제휴, 게임 전문회사인 VWEG사 설립과 함께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게임센터를 설립하고 있는 데 자극되어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백화점의 게임사업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경우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