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께 열릴 예정인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을 둘러싸고 『어린이 성추행 혐의가 있는 가수를 굳이 거액을 들여 불러와야 하는가』라는 여론이일고 있어 문화체육부의 공연허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
공연 주관사인 태원예능과 금강기획측은 『지난해 이미 문체부로부터 사전인가를 받아둔 상태이기 때문에 공연허가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믿고 있으나 출연료가 약 2백만달러(16억원)에 달하는데다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문체부로서는 섣부른 판단을 하기 어려운상태.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80년대를 지나면서 이미 전성기를 보낸 마이클 잭슨의 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 한국공연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는 외국 유명가수들의 몸값을올리는 빌미를 제공하지나 않을까 우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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