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지난 4월1일자로 멀티미디어사업 통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또다시 조직개편설이 나돌고 있어 전자업계의 관심이 집중.
삼성전자의 이번 추가 조직개편설은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슬림화에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동안 본사 차원에서 해외사업을 지원하고 총괄해온국제본부를 해체하는 한편 국내영업부문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대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조직개편은 현재 알려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사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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