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이 사회문제화하면서 전자파를 차폐시킬 수 있는 보안경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
업계 전문가들은 전자파를 차폐할 수 있는 보안경은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보안경에 코팅된 도전막으로 모아 이를 접지선(Earth line)을 통해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는 데도 현재 나오고 있는 제품 가운데 일부는도전막 없이 접지선 만을 다는 등 불량품인데도 소비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지적.
전문가들은 『믿을 만한 소비자단체가 전문가에 의뢰해 국내에서 출시되고있는 전자파 차단 멀티코팅형 보안기를 수집, 그 효용성을 검증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발표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방법론을 제기.
〈이균성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