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행정 전산화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플로피디스켓(FD) 副本출원제도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크게 안도하는분위기.
당초 특허청은 FD부본제도의 도입 후 이를 이용하는 출원인이 거의 없을까봐 내심 불안해 했으나 이 제도를 시행한 지 이틀 만에 FD 부본출원건수가 51건으로 전체 출원건수 4백건의 12%를 넘어서자 크게 고무된 분위기.
이 제도의 실무부서인 정보기획과는 FD부본제도의 시행에 대해 다소 시기상조라며 반대한 변리사들도 적지 않았던 데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인 만큼초기에는 FD 부본출원제도의 이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것. 특허청의한 실무관계자는 FD 부본제도가 도입 이틀 만에 이용률 12%를 넘어선 것은오는 98년까지 추진될 특허행정 전산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좋은 징조의하나로 해석하기도.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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