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가 인도네시아에 짓고 있는 엑센트 조립공장이 다음달 중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합작선인 인도네시아 비만타라그룹은 올해초 기아자동차의 합작사인 인도네시아의 PT. TPN사가 현지 국민차사업자로선정된 이후에도 자카르타시 인근의 합작공장에서 엑센트 조립공장 건설작업을 계속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와 비만타라그룹은 오는 7월27일 양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가운데엑센트 조립공장 준공식을 갖고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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