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공사협회(회장 윤명생)는 최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이 통신선로공사에 대한 수의계약을 계속함에 따라 약속위반이라며 강력반발.
통신공사협회는 지난 3월 한전정보네트웍이 전송선로공사를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해온 관행을 시정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
이와 관련, 협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한전정보네트웍측에 항의단을 파견키로 결정.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기업인 한전이 공문서를 통해 전송선로공사를 수의계약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밝히고 『이를 즉각 중지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엄포.
〈김위년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2
[ET시론]K콘텐츠 성장과 저작권 존중
-
3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4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
5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3〉미래를 설계하다:신기술 전망과 혁신을 통한 전략 (상)
-
7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8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21〉트렌드 반영한 3C관점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해야 낭비 제거
-
9
[IT's 헬스]“중장년 10명 중 9명 OTT 시청”…드라마 정주행 시 조심해야 할 '이 질환'은?
-
10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