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말께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가 그동안 문란한가전유통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설립한 「전자제품 거래질서 정상화협의회」가 최근 국세청에 세무 협력단체로 정식으로 등록돼 주목.
가전3사는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의 국세청 세무 협력단체 등록을 계기로일선가전 대리점의 가격질서 정상화 활동과 전자상가 등 전속 대리점이외 유통점에 대한 무자료 거래단속 등을 보다 힘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전국 일선대리점에 널리 홍보할 예정.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의 이번 국세청 등록은 가전3사의 7천4백개에 달하는 일선대리점들에 대한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일체의세무조사 면제와 표준소득률 경감 등 각종 세제혜택 효과 못지않게 세무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업계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반드시확립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떠맡게 됐다』며 『일선 대리점들이 앞장서무자료 근절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
〈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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