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말께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가 그동안 문란한가전유통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설립한 「전자제품 거래질서 정상화협의회」가 최근 국세청에 세무 협력단체로 정식으로 등록돼 주목.
가전3사는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의 국세청 세무 협력단체 등록을 계기로일선가전 대리점의 가격질서 정상화 활동과 전자상가 등 전속 대리점이외 유통점에 대한 무자료 거래단속 등을 보다 힘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전국 일선대리점에 널리 홍보할 예정.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의 이번 국세청 등록은 가전3사의 7천4백개에 달하는 일선대리점들에 대한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일체의세무조사 면제와 표준소득률 경감 등 각종 세제혜택 효과 못지않게 세무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업계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반드시확립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떠맡게 됐다』며 『일선 대리점들이 앞장서무자료 근절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
〈원연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2
[ET시론]K콘텐츠 성장과 저작권 존중
-
3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4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
5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3〉미래를 설계하다:신기술 전망과 혁신을 통한 전략 (상)
-
7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8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21〉트렌드 반영한 3C관점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해야 낭비 제거
-
9
[IT's 헬스]“중장년 10명 중 9명 OTT 시청”…드라마 정주행 시 조심해야 할 '이 질환'은?
-
10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