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최근 전력계통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는 디지털보호계전기 7종류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LG산전이 총 7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3년여만에 개발에 성공한 전동기보호계전기·지락계전기 등 7종류의 제품들은 기존 아날로그방식과는 달리 정밀도가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들어 기존 아날로그방식 제품들은 오차율이 ±5%에 이를 정도로 검출량을 정확히 세팅할 수 없었으나 이 제품은 액정표시판에 나타난 수치를 보고 세팅하기 때문에 오차가 거의 없다.
또한 전용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채용, 크기가 기존제품보다 30%이상 작아졌으며 제품교환시 이·탈착이 손쉬운 인출형 구조로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도록 했다. 이밖에 각 동작부에 내장된 자동감시기능 및 이상상태 표시기능을 통해 사고의 발생 및 원인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을 뿐아니라 사용자가 초보자라도 간단한 프로그램 입력으로 고장유무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했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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