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최근 일본 히타치전선과 기술협력을 맺고 올 8월부터 자동차용 고무호스를 생산키로 하는 등 자동차용 전선·알루미늄 부품 등자동차용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LG전선은 구미 제3공단에 건설중인 인동공장내에 4백억원을 투자, 첨단 고무배합 설비 등 최신 생산설비가 구축되는 건평 7천평규모의 자동차용 고무호스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브레이크 호스와 파워스티어링 호스·연료호스 등연간 1백5십만대 규모의 자동차용 고무제품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LG전선은 기존의 자동차용 케이블류와 알루미늄 제품을 비롯, 자동차용 커넥터사업에 까지 진출을 검토하는 등 자동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