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이종수CU장을 비롯, 이중칠 부사장과 서정균 전력기기 설비 사업그룹장 등 경영진과 대련 현지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올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화한 「세계화 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LG산전은 이번 경영회의를 통해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대련만달집단과 합작으로 추진중인 총 자본금 1천2백만달러 규모의 대련 LG산전유한공사의 건설을 앞당기고 상해·홍콩 현지판매법인의 사업영역을 엘리베이터 등 전부문으로 확대, 중국내 생산및 판매기지를 구축하고 중남미 브라질·컬럼비아,인도네시아, 미주판매법인 등 현지법인의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산전은 특히 2천년까지 총 5천억원을 투입, 중국·인도네시아·라오스·베트남·멕시코·브라질·콜럼비아 등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엘리베이터와전력기기등 해외사업을 구체화하고 2천년 해외부문의 매출규모를 1조5천억원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지법인을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을총괄하는 체제로 전환해 2천년까지 4개 지역본부, 28개 현지법인, 3개 지사체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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