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그룹이 해태전자에 인켈과 나우정밀을 합병키로 하자 그룹과 해당계열사들은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
합병 사실이 처음으로 보도된 9일 계열사들은 빗발치는 문의 전화로 인해업무를 제대로 못 볼 지경에 이르자 일부 관계자들은 그룹이 정보관리를 허술히 해 애초 13일에 공식 발표키로 한 내용이 새어 나갔다며 불만을 토로.
그룹에서도 대외 관계자들이 일정에도 없는 보도자료를 만들고 해명하느라진땀을 빼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특히 그룹 고위층으로부터 정보 유출에 대한 질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자 업계 한쪽에서는 해태그룹이 주가관리를 위해 합병 발표를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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