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그룹이 해태전자에 인켈과 나우정밀을 합병키로 하자 그룹과 해당계열사들은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
합병 사실이 처음으로 보도된 9일 계열사들은 빗발치는 문의 전화로 인해업무를 제대로 못 볼 지경에 이르자 일부 관계자들은 그룹이 정보관리를 허술히 해 애초 13일에 공식 발표키로 한 내용이 새어 나갔다며 불만을 토로.
그룹에서도 대외 관계자들이 일정에도 없는 보도자료를 만들고 해명하느라진땀을 빼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특히 그룹 고위층으로부터 정보 유출에 대한 질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자 업계 한쪽에서는 해태그룹이 주가관리를 위해 합병 발표를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신화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에이전틱 AI 시대의 서막, 에이전트노믹스의 등장
-
2
에스에프에이, 신임 대표에 김상경 전무 선임…SFA반도체 수장도 교체
-
3
[콘텐츠칼럼]한국 영화 위기 '홀드백' 법제화보다 먼저 고려할 것들
-
4
[ET톡] 게임산업 좀먹는 '핵·매크로'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디지털 자산시장 2025년 회고와 전망
-
6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10〉AI시대의 소통과 대화법 (상)
-
7
[사이언스온고지신]〈끝〉'킴사이버랩'으로 여는 제조 AX의 길
-
8
[부음] 전순달(고 서석재 전 총무처 장관 부인)씨 별세
-
9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산업부 장관 표창
-
10
[부음] 이상벽(방송인)씨 모친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