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 기술개발 과제중 GIS 기본SW 및 시스템통합(SI)SW 개발과제의 간사역을 맡고 있는 한국시스템통합조합(이사장 김범수)이개발 참가자들과 불편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
특히 SI조합은 지난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GIS 기본SW개발 관련 워크숍을 열었으나 SI조합이 독립성이나 창의성이 중요한 기술적인 세부과제에도 이런저런 의견을 내놓는 바람에 개발 참가자들 중에서는 『간사역을 하는 SI조합이 마치 책임자처럼 처신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것.
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조합의 실무자가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른다」고했는 데도 실제 잘 알지도 못하는 기술적인 부분까지 조합이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불만스런 표정.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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