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제전화 분야의 신규 통신사업 신청 접수마감이 완료됨에 따라그간 이 분야의 사업권 획득을 위해 활동해 온 태스크포스(TF)팀원들에 대한각 기업체들의 예우가 제각기 달라 이채.
일진그룹이 통신사업팀 50명 전원에게 2주일간의 특별휴가와 특별보너스 2백%를 지급했다는 소식이 업계에 전해지자 동일분야의 사업권을 준비해온 L그룹 등의 관계자들은 『우리는 뭐냐』고 불만.
특히 L그룹·K그룹 등은 휴가는 고사하고 팀 해단에 따른 파티조차 제대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일진의 휴가·보너스 소식에더욱 심기가 불편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당초 사업권 획득경쟁이 8파전으로 전개됐을 때는 최고경영진들의 배려가 각별했으나 8자 대연합으로 경쟁구도가 마무리되면서 최고 경영자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불만.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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