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코더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성수기를앞두고 「누가 시장점유율 1위 업체냐」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
LG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캠코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 삼성전자를 앞질렀고 올들어서 그 격차는 달마다 벌어져 자사가 9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하며 선제 공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를 바짝 따라온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결과 아직은 우리를 앞서지 못했다』며 LG전자의 주장을 일축하고 LG전자의 판매량 집계에 일부 의혹을 제기.
이를 두고 가전업계는 올해 캠코더시장의 기선을 잡기 위한 두 회사의 신경전으로 풀이하면서 두 회사의 판촉경쟁이 앞으로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 하는 모습.
〈신화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10
[ET톡] 지역 중소기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