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교육정보화추진 정책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이를自社의 인터네트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부대사업 정도로 보도, 교육 관계자들이 우려를 표명.
교육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정보화사업은 국가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정보종합서비스시스템(EDUNET) 구축, 민간교육정보화운동 지원 등여러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되는데 최근의 언론 보도를 보면 마치 인터네트 활용만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착각하기 쉽다며 고개를 갸우뚱.
이에 대해 한 교육전문가는 『인터네트 활용은 교육정보화의 도구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며 『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올바로 소개하고 이해시켜야 할 언론이 자사의 사업에 이를 이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뼈있는 한마디를 던지기도.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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