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具滋洪)가 주최하는 「제3회 하이미디어 창작대상」공모전에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설」을 출품한 일반부 「달(DAL)」팀(李成疆외 3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창의성으로 예술의 새로운 대중적 표현방식을제시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은 「전설」은 화면에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자체가 버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動畵 구현용 소프트웨어다.
한편 LG전자는 29일 LG트윈타워 빌딩에서 7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이미디어 창작대상」의 대상 수상자인 달팀을 비롯, 일반부·대학부·학생부 등 모두 3개 분야 12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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