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의 생산 및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4명이 퇴직해 업무가 차질을 빚었으나 인력 충원을 미루는 바람에 지난해 생산실적 및 수출입 통계를 아직까지 집계하지 못해 구설수.
더욱이 조합이 인력충원에 소극적인 이유가 지난달 있었던 정기총회에서회원사들이 지난해 조합의 적자가 1억5천여만원이었다는 점을 지적하자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력충원을 외면한 것으로 알려져 이래저래 곤혼스런 표정.
이와 관련 의료용구조합 회원사의 한 관계자는 『필요없는 예산을 줄이라는 것이지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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