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중공업(대표 金載福)이 5톤 이상의 모든 상용차량에 장착되는 차량변속 배력장치인 파워 시프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
23일 기아중공업은 지난 94년 9월부터 총 14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말 국내최초로 차량변속 배력장치를 전량 국산화해 연간 5만대씩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1천5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기아중공업이 개발한 이 제품은 입력로드 및 밸브의 흔들림 방지와 변속레버의 중립감이 향상됐고 밸브의 개폐 시점을 단축시켜 변속에 대한 바른 응답성을 갖고 있으며 하우징과 실린더의 결합 방식 변경으로 안정성이 유지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량변속 배력장치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변속 조작력을 경감시켜주는 장치로 5톤이상 상용차에는 중요한 필수 장착 품목이며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수입됐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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