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컴퓨터상가 각 매장들은 최근 정부가 한창정보타운.율곡컴퓨터상가 등 주요상가를 대상으로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단속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그동안 불법으로 복제하여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폐기처분하는등 대책마련과 함께 사실확인으로 분주.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소문이 정부의 EMI(전자파장해)단속반이 지난주말한창정보타운.율곡컴퓨터상가 등을 돌면서 컴퓨터에 대한 EMI검정 여부를체크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곧바로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EMI단속에 이어언제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단속에 나설지 몰라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는모습.
이에 대해 상가의 한 관계자는 "정품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단속반이나온다 하더라도 이렇게 호들갑(?)을 떨 필요가 없는데 각 매장들이 예전에볼 수 없을 정도로 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은 총선 등 정부의행정공백을 틈타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복제해서 사용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있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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