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이 인터네트에 홈 페이지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은 최근들어 인터네트 이용자들이 급증 추세에 있다고 보고 회사 홍보 및 제품판촉 차원에서 인터네트에홈페이지를 경쟁적으로 개설,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한국디지탈은 지난해 외국계 컴퓨터업체로는 처음으로 인터네트에 홈 페이지를 개설,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HP.한국실리콘그래픽스 등중대형 컴퓨터업체들도 최근 인터네트 홈 페이지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IBM은 올초 홈 페이지를 구축,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중이며 4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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