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는 최근 윈도95용 전력감시 제어반을 개발, 오는5월부터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LG산전이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의 도스상태에서 운용할 수 없었던 멀티태스킹 기능과 실시간 데이터관리 기능. 각종 자료를 통한 그래픽처리 기능 등을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절기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할 경우 한국전력과의 계약 전력이 넘지않도록 전력사용을 조절, 설정된 값에 이르면 부여된 순위에 따라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전력계통의 보안성을 감안, 3단계의 운용자 등록권한과 시스템 잠금장치를 채택해 외부인의오조작에 의한 시스템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이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각종 전력계통의 주변기기와 인터페이스가가능, 기존 배전반과 분리 운용하던 불편을 해소시켰으며 전력계통의 이상유무를 색깔로 표시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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