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체들은 최근 미국의 유명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롯데백화점과 협력계약을 맺고 외산전자제품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 외국할인점과도 본격적인경쟁시대를 맞게 됐다"며 상당히 긴장하는 분위기.
이번에 롯데백화점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월마트가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게되면 다양한 외산전자제품의 취급은 물론 우수한 마케팅기법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유인해 그렇잖아도 어려운 가전유통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업계는 우려.
특히 월마트의 한국진출을 계기로 일본 전자양판점들의 한국상륙이 본격화할경우 일선 가전대리점의 매장축소 내지 폐업이 잇따를 가능성이 크다는것.
이와 관련, 전자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으로 외국유통업체들의 우리나라 진출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정부가 국내 전자유통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자금 및 정책지원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지적.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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