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가 아프리카 시장에도 진출한다.
대화기기(대표 윤대영)는 최근 중소 의료기기 업체로는 비교적 큰 규모인30만달러어치의 수액 자동주입기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키로 하고 3월말까지 선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화기기의 이번 대남아프리카공화국 수출을 계기로 그간 각 업체별로 소규모 수출해오던 국산 의료기기의 아프리카시장 진출이 본격화될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기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내수에서 탈피, 수출을 확대키 위해세계 유명 의료기기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는 한편 제품성능 및 디자인 보강에주력해 왔다"며 특히 전기수술기.환자감시장치 등도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국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물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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