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지난 80년부터 90년대초까지 10여년간 기술개발보다자동차 외양을 변경하는 데 치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한남대 현영석교수에게 용역을 맡겨 작성한"한국자동차산업 신제품개발 국제비교"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기아.대우 등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지난 80년부터 91년까지 생산한 총 37개 모델의 변화정도는 4점만점에 0.69~1.8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용관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5
새해 반도체 장비 시장 9% 성장…2027년 최대 규모
-
6
[뉴스줌인] 기판 없으면 반도체 생태계 '흔들'…“제도 마련 시급”
-
7
韓, CES 혁신상 218개…AI 최고상 독식
-
8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스퀘어行…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이끈다
-
9
고영테크놀러지, 북미에 340억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
-
10
델 테크놀로지스 “온디바이스 AI 모델 최적화에서 앱 개발·배포까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