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는 행망용 소프트웨어(SW)선정작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교육용SW의 범위를 각급 학교나 공공연구기관에 교육용이나 연구용으로 보급되는 일반SW까지 확장할 기미를 보이자 관련업계는 이에 주목.
한소협은 지난 94년까지 시행됐던 행망용SW선정작업에서 교육용 SW는순수한 학습용으로 그 대상을 한정시켜 왔으나 올해는 프로그래밍언어.개발도구.네트워크SW.데이터베이스(DB) 등의 분야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려는분위기가 역력.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교육용으로 지정된 SW는 정품과 질에있어서차이가 없으면서도 저가로 공급되는데 행망용으로 선정될 경우 가격이 더내려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행망용SW로 지정될 경우 일반수요자들이 제품의 기술력이나 성능을 현재보다 높게 평가해줄 것"이라며내심 반기는 표정.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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