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아마추어 무선사)용기기수입업계가 업체 상호간제살깎기식의 비난과 고발사태가 잇따라 뜻있는 관계자들이 눈쌀.
지난 2월 S통신의 K씨가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7월에는 S정보통신의 K씨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가 현재보석으로 석방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
이번 검찰조사는 경쟁업체의 고발 등에 의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그동안 기기수입업체들은 자사제품을 더많이 팔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음해 성비난을 자주해 업계에서 자성의 소리가 높았던 게 사실.
업계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현재 업체들 상호간의 감정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돼 있는 상태"라며 "언제까지 서로 상대방을 질시하고 미워할지그 깊이를 모르겠다"며 햄용기기 수입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심한 작태에 대해 실망을 표시.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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