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이 업무용 간이무전기(모델명 PSP-X10)를 개발 이달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팬택은 지난 94년 2월부터 올 3월까지 1년1개월 동안 모두 3억원의 연구개발 비를 투자、 1백39~1백74MHz대역의 업무용 간이무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 PSP-X10은 *전채널 검색기능 *우선채널 검색기능 *비밀번호를 이용한사용자 잠금기능 *최종정보 저장기능 *수신내용 녹음 및 반복재생 기능 경보음 온 오프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 PSP-X10은 액정화면(LCD) 및 4개의 키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하며 99 개까지 채널을 사용할 수 있고、 2핀 외부스피커 및 마이크 기능을 각각 탑재했다. 송신출력이 4.8W 2W 및 3W 1W인 이 PSP-X10은 내부에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사용해 톤、 PTT ID、 녹취기능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발진방식은 PLL주파수합성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공급가 32만원선.문의전화 6005-800.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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