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문화체육부와 한국영상음반협회주최로열린 "음반 및 비디오물 유통구조의 현대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도.소매점연합회 및 제작사대표 들은 "미도파의 가격파괴 행위는 30년간 쌓아온 음반시장을 대자본을 이용해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려는 대기업의 횡포"라며 크게 반발.
이에 대해 미도파측은 "외국직배사들의 저가물량공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유통단계를 줄여 가격파괴로 맞서야 한다"며 가격파괴를 계속 유지한다는 입장. 그러나 음반소매점대표측은 "외국직배사인 타워레코드가 개점 한달이 넘도록 가격질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미도파측의 가격파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납들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이번 가격파괴는 타워레코드에 맞서기 위한것이 아니라 힘없는 레코드점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며 집중 성토.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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