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가전3사 공개 "신중에 신중" 발표 늦춰

*-올상반기 영업을 마감한 가전3사가 자사의 내수 및 수출실적을 잠정집계해 놓고도 공개를 미룬채 서로 눈치보기에 급급.

가전3사는 자사의 내수판매나 수출실적이 곧바로 타사와 비교돼 하반기시장 경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선뜻 최종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는 인상.

가전3사의 이같은 현상은 특히 5대 가전제품쪽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경영수지보다도 품목별 판매경쟁에 치우치는 속성이 그대로 재연되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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