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전자로의 일원화 방안을 비롯하여별도법인 설립 또는 현체제하에서의 협력체제 강화등 다각적으로 검토되던 삼성그룹 영상사업단 구성이 최근 계열사별로 분산되어 있던 조직을 제일기획 산하로 통합、 별도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으로 일단락.
특히 이번 조정에서는 영상사업에 막대한 투자가 소요될 뿐 아니라 추후 손실부담문제까지 발생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계열사간의 이해관계가 크게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전자로의 일원화 방안이 백지화된 것은 거대조직 통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 관계자는 "영상관련 SW조직은 제일기획 중심으로 통합이 결정되었으나 향후 HW개발 및 판매를 담당할 계열사와의 협조체제 강화가 큰 문제"라고 지적 하고 향후 후속조치에 대해 관심을 표명.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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