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반용지팩스(PPF)와 레이저프린터、 복사기、 스캐너 등 다양한 사무기기 성능을 발휘하는 복합기(MFP) "멀티팩스파워"를 개발해놓고서도 제품가격을 정하지 못해 본격적인 광고 및 시판에나서지 못하고 있어 관심. 삼성이 이번에 개발한 멀티팩스파워는 사무기기가 복합화.고급화되는 추세를 선도할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제품 발표이후 10여일이 넘도록 "몸값"을 정하지 못하고있는 실정.
삼성이 이처럼 시장을 선도할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시판가를 정하지 못하는것은 이 제품이 시판가 1백30만원대인 PPF와 40만원대인 레이저프린터 기능 을 포함하고 있어 최하 1백60~70만원대 이상으로 책정해야하는데 이는 너무고가격이라는 자체평가.
그렇다고 1백50만원대 수준에서 시판가를 정하자니 더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이 제품이 하위기종인 "CF-5300"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 수요를 잠식할 우려가 높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 <함종열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