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고속통신 응용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총 2백57 개과제가 접수됐다.
1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부설 정보통신연구관리단을통해 과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학교수.대학원생 등 학계가 1백 64건(산.학 공동과제중 학계가 주관하는 과제)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소프트웨어등 산업 계가 71건、 연구계 9건、 개인 3건、 언론계 1건、 기타 9건등 총 2백57개 과제가 공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신청과제 가운데 산.학과제를 포함、 비영리기관에서 제출한 것은 1백20건 개인은 1백37건이며 기간별로는 1년이하가 64건、 2년이하가 1백93 건이다. 응모분야별로는 *가격정보센터、 홈쇼핑、 민속요리백과、 관광안내、 교통 안내시스템등 생활분야가 92건 *원격가정학습등 교육분야 44건 원격진료 의학상식、 민간요법등 의료분야 43건 *전자우편、 전자계시판、 전자결재 전자비서등 사무분야 29건 *멀티미디어보드 등 하드웨어 9건、 기타 43건등이다. 정통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전문위원회의 1차심사 와 정부.통신사업자.연구소로 구성한 연구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올해 8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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