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최근 국산 주전산기의 제3자 연간 단가계약을 해지키로한 것에대해 국산 주전산기업체들 간에 찬반 양론이 비등했다는 후문.
조달청이 지난 93년부터 시행해온 주전산기에 대한 3자 연간 단가계약은 국내 주전산기업체들을 보호 육성한다는 취지였으나 최근들어 비단가품목의 비중이 증대되면서 3자 연간 단가계약의 실효성이 크게 의문시됐던 것.
제3자 연간 단가계약의 해지에 찬성한 업체들은 사실상 이 제도가 하드웨어 부문에만 치중되어 운영된 나머지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 등 비단가품목에서 발생하는 과열 경쟁을 막지못했다고 평가 하고 있는데 반해 현행 제도의 유지를 주장한 업체는 3자 연간 단가계약이 그나마 국내 주전산기업계의 과열 경쟁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했다며 존치를주장. 아무튼 이 제도의 폐지로 향후 국산 주전산기업계는 치열한 경쟁체제로 전환 될 전망이어서 주전산기업계의 대응책 마련이 주목.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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