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이 올해 칩마운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3일 삼성항공은 지난해 총 1백60대를 내수와 수출로 판매, 7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이상이 증가한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계획이다. 삼성항공은 이를위해 6개월마다 1개의 신모델을 출시키로 하고 올 한햇동안3 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항공은 먼저 오는 4월 "인터넵콘 코리아(Internepcon Kor-ea)"전시회를 통해 속도가 크게 향상된 "CP-30"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시각센서가 장착된 비전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삼성항공은 지난 1월 초 SMD, 반도체장비, 레이저가공기 등으로 구성된 전용기사업팀을 전용기사업부로 전격 승격시킨 바 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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