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비전자업체들의 컴퓨터주변기기 전문 중소기업 매입 움직임이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주기판 전문생산업체인 S전자에게도 기업인수 제의가 들어와 동사 관계자들이 긴장.
20여개의 계열사를 둘 정도의 준재벌로 알려진 모기업은 최근 S전자 고위임 원을 사업상 만나자고 제의하고서는 전자산업 진입의 발판으로 S전자를 인수 하고 싶다고 전격적으로 제의했다는 후문.
특히 이 기업은 S전자의 거래선까지 파악하고 기업인수에 응하지 않을 경우거래선을 차단하겠다고 위협까지해 S전자 고위임원은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내심 당황했다는 전언.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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