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대지진 충격이 서서히 가시면서 일부나마 국내 전자업체들이 지진 직후 향후 자신들의 매출 변화에만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호들갑(?) 을 떨었던 행태를 반성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가전.부품.정보통신등 국내 전자업체는 물론 언론, 증권가까지 이웃 나라의 참사를 걱정하기 보다는 지진이 초래할 당장의 시장 상황 변동에만 관심을갖고 어떤 품목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느니, 어떤 상품은 부품수급이 안돼 애를 먹느니 하는 "주판 튕기기"에만 열중했지만 며칠이 흐른 최근에는 대부 분 과민 반응으로 판정.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진으로 일본기업이 어떤 피해를 입었느냐 보다도 도전자인 우리로서는 그들의 위기 대처 능력, 복구계획, 종업원들 의 대응노력등 보다 거시적인 면에 관심을 갖고 배울 것은 배우는 타산지석 으로 삼는 것이 발전지향적인 자세가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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