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LG전자"로 합병된 금성통신의 일부 대리점들이 제품의 적기확보를 위해 한때 우왕좌왕.
홈오토메이션(HA) 기기의 경우 금성통신의 청주공장이 금성사로 넘어가면서한때 납품이 지연되자 일부 대리점사장들이 타사제품의 공급을 요청하는 기현상까지 발생했다는 것.
그러나 경쟁업체들은 각 회사의 제품간에 호환이 안되는 HA기기 특성 때문에군침을 삼키면서도 납품후에 문제가 생기면 자사가 책임을 고스란히 떠맡게될 것을 우려해 대리점사장들의 요청을 외면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대리점 관계자들은 "HA기기가 금성사 상표로 이내 공급돼 납품지연문제는 해결됐지만 합병 후속조치를 신속히 취했더라면 이같은 해프닝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기도.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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