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이 차세대 발전설비인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ONSL사와 2백㎞급 연료전지발 전설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연료전지발전사업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함께 오는 95년 3월까지 연료전지발전설비에 대한 기술도 입계약을 체결, 이 설비의 국내 생산에 나서는 한편 IFC사와 MK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공동개발키로 하고 현재 양사가 개발비 분담등 참여조건을 협의 중이다. 천연가스와 산소의 화학반응에 의해 전기 및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발전설 비는 일반발전설비에 비해 공해가 거의 없고 발전효율이 높아 차세대 발전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