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과 삼성전자가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TFT-LCD와 모니터 사업 부문 이관작업이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고 있어 양사의 입장차만 계속 노출.
그룹차원에서 밝힌 원칙은 TFT-LCD는 투자와 기술이 본궤도에 오른 후 전자 에서 전관으로 이관하고 모니터는 지난달부터 전관이 전자에 넘겨주는 것이었으나 TFT-LCD의 경우는 본궤도의 기준 설정이 모호, 전관 관계자들은 내년부터라도 당장 넘겨 받아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전자측은 97년께나 검토할 문제라고 일축하고 있고 모니터 역시 영업부문은 전자에, 생산은 전관에 남는어정쩡한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양사 관계자들은 어차피 30일 그룹 임원 인사가 발표되면 그 후속조치로 일부 조직개편이 뒤따라 이 부분에 대한 교통정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면 서도 서로 원하는 목표가 달라 갈등관계는 여전할 듯.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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