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전자(대표 고광재)가 전자식안정기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1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퓨터용주변기기전문생산업체인 태일정밀의 계열사 인 동호전자는 천안에 월5만여개생산능력을 갖춘 전자식안정기생산공장을 건설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동호전자는 미주지역에 대한 수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8월 미국(UL , FCC) 및 캐나다(CSA)로부터 관련규격을 획득했으며 지난달부터 미주지역에 대한 자가브랜드수출에 나서 지난달 5천개를 선적한 것을 비롯 올해말까지3만개 50만달러 수출물량을 확보해놓고 있다.
동호전자는 대미수출확대를 위해 70여개에 달하는 미지역전력회사에 관련제품의 리베이트 퀄리티등록을 추진중이며 내년부터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남 미.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넓혀나갈 계聖이다.
동호전자는 이와 함께 내수시장참여를 위해 현재 2백20V급 1등용 및 2등용 전자식안정기에 대해 형식승인을 취득했으며 올해말까지 2백20V 2등용 40W급 전자식안정기에 대해 한국전력으로부터 "고마크"인증을 획득하고 내년초부터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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