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즈95" 발표돼야 알것

<>-그동안 "시카고"라는 프로젝트코드이름으로 알려져온 "윈도즈3.1"차기 버전의 명칭이 지난 12일 "윈도즈95"로 공식 결정되자 국내업계는 "어쨌든 제품이 나오긴 나올 모양"이라는 식의 시큰둥한 반응.

이는당초 지난5월 미애틀랜타 윈도즈월드전시회로 잡혔던 이제품의 발표 시기가 오는11월 라스베이거스 컴덱스쇼로 연기됐다가 최근 내년 상반기 (1월) 로 또다시 미뤄졌기 때문.

제품발표연기에 대해 (주)마이크로소프트측은 "윈도즈95"가 미본사의 기업 적 사활을 건 제품이어서 개발과정에 장고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나이같은 설명에도 업계는 "윈도즈95"가 과거 "MS-DOS"나 "윈도즈 3.1" 과 같은 명성과 상업적 성공을 이어갈지는 "제품이 발표돼봐야 알 것"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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