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WH지사등 대책 분주

<>-최근 "현재 가동중인 고이3호기를 비롯, 영광 2호기 원자력발전소에 장착 된 핵연료에서 안전성 결함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뒤 한전 및 해당 제조 회사인 미국의 웨스팅하우스(WH)사 한국지사등은 난감한 표정을 보이고 있고제너럴 일렉트릭(GE).ABB.지멘스 등 여타 외국사들은 내색은 않지만 표정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

이번에문제가 된 핵연료봉 제조업체인 미 WH사의 한국지사는 연일 대책회의 를 여는등 분주한 모습인 반면 GE사등 다른 경쟁업체들은 겉으론 강건너 불구경하듯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내심 불똥이 자신들에도 튀지 않을까좌불안석. 한전의 원자력 발전 관련 한 홍보담당자는 "이번 사안은 이미 지난달 안전성 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정상가동중에 있다"고 밝히고 "언론이 이를 대서특필하는 통에 환경운동 단체들이 시위를 벌이는등 문제를 확대 시키고 있다"고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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