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업체 윤곽 "베일속"

<>-케이블TV 추가채널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기업들이 어느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인지를 놓고 아직까지 저울질만 하고 있어 컨소시엄 구성업체의 윤곽이 신청마감 당일에야 드러날 전망.

이번추가채널에 참여할 컨소시엄은 20여개 안팎의 업체로 구성될 전망 인데 이들 컨소 시엄에 참여키로한 일부 업체가 참여 여부를 최종 확정하지 않아컨소시엄이 제대로 구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는참여 계획 업체들이 나름대로 선정될 확률이 높은 컨소시엄을 고르느라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참여업체의 이동에 따라 업체별 지분율마저 수시로 조정되는등 막판까지 혼선을 빚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예측.

업계의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막바지까지 컨소시엄을 골라 눈치지원 하려는업체도 문제가 있지만 원칙없이 무작정 많은 업체를 끌어들이려는 지배 주주 업체가 더 큰 문제"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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