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PLC시장이 자동차산업부문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5사의 국내외 생산라인증설이 본격화되면서 관련PLC 수요도 크게 늘어 업체별 판매비중이 40~50%선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이다.
금성 계전은 총매출의 약40%가 자동차제조업체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자동 차부품 업체 등 관련 업체들 수요까지 포함할 경우 자동차산업분야에서 매출 의 50%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성계전은 자동차부문 수요증가에 따라 현재 월5만모듈의 PLC판매가 이뤄져 당초 올해 예상했던 매출2백억원보다 40억원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 자동차에 PLC를 공급하고 있는 금성기전도 현대의 라인신설 계획추진에 따라 신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최근 대우해외플랜트물량의 일부를확보 PLC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계전은 올해 매출이 2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PLC매출 의 50%정도를 자동차분야에서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모디콘등 다른 PLC업체들도 자동차부문판매강세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자동차부문이 올해 전체PLC수요증가분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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