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해외전시회" 참여러시

국내공작기계 업계가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유명 공작기계전에의 대대적으로참가한다. 20일 관련업계 및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에 따르면 유럽을 제외한 해외공작기 계시장의 경기회복이 올들어 본격화됨에 따라 중소전문업체를 비롯한 공작기 계생산업체들이 미국.일본.동남아.중남미 등 해외유명공작기계전에 대대적인참가를 기획, 국산기계류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화한다는 계획이 다. 국내공작기계 업체들의 대대적인 전시회 참가는 3년여간 지속된 엔고에 따라 국산기계류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높아진데다 적극적인 수출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국산 기계류의 신뢰도 및 이미지가 크게 향상, 수주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미국시카고공작기계전(94 IMTS)의 경우 대우중공업. 기아 기공.세일중공업.화천기계.양지원공구 등 지금까지 미주시장개척에 주력해왔던 선발업체들 외에도 독자브랜드 수출을 새로이 추진하는 현대 정공과 두산 기계가 자체모델을 전시, 미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한 설비투자회복을 공작기계수주로 연결짓는다는 계획이다.

협회차원에서도 IMTS전시회기간중 주요수요처 관계자를 대상으로한 "한국의 날" 행사를 마련, 국산기계류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작업을 추진 하고있다. 지금까지 시장개척활동이 전무했던 일본의 경우 화천기계가 오는 10월 개최 되는 일본공작기계전(94 JIMTOF)에 독자적인 부스를 마련, 참가하는 외에 대우중공업도 판매제휴선인 신일본공기를 통해 전시회에 기계류를 출품, 엔고 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업계의 신규유망시장공략도 활발한데 화천기계가 오는 10월말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공작기계전문전시회(94FISA)에 참가, 아르헨티나.페루 등 중남미 시장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며 대우중공업.세일중공업도 독자적인 참가 또는 현지판매망을 활용한 공작기계류출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자카르타종합기계류박람회의 경우 전문 업체인 두광정밀과 원공사가 자체모델인 바전가공기와 톱기계를 전시할 예정이 며 대우중공업.기아기공 등 주요업체들은 현지판매망을 이용,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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