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선용 음성정보시스팀 시장 선점경쟁 치열

최근 개인이 일반 전화회선을 이용해 전용 음성정보시스팀 기능을 저렴 하게구현할 수 있는 1회선용 음성보드 및 시스팀 시장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예스컴.세지전자.국제엠테크 등이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품의 기능향상 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최초로 개인용 음성정보시스팀 전용 보드를 개발한 세지전자(대표 신근철 는 앞으로 1회선용 보드 2장을 장착해 2회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기존 제품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폭 보강한 버전업 보드를출시할 계획이다.

지난90년대초부터 미 레터렉스사의 1회선용 음성정보시스팀인 "빅마우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예스컴(대표 이용석)은 최근 1회선용 보드와 시스팀의 부가기능 개발에 역점을 두는 한편 각 기능별 특성에 따라 다앙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80년대 후반 미 왓슨사의 1회선용 보드를 공급하고 있는 국제엠테크(주 )도 1회선용 시스팀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팩스정보시스팀 구현 등 새로운 기능 보강을 완료한데 이어 시스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각 업체가 1회선용 음성정보시스팀 안정화와 기능보강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회선당 시스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데다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개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1회선용 시스팀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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