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토론자 지나친 겸손(?)

<>-지난 8일 열린 "통신사업 구조개편 방향에 관한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 한 각계 전문가들의 구성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날통신개발연구원측의 주제발표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 대부분의 토론자 들이 "잘은 모르지만-"이라든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것.

이를지켜본 참석자들은 토론자들이 겸손한 것인지 정말 잘 몰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고 이날 토론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크게 영향을 받을 통신사업 구조개편 공청회에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자신있는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사람들이 토론자로 나왔어야 하는 것아니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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