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 및 산업설비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포스콘(대표 장문현)은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영호남권 및 수도권 LNG공급기지의 계장제어 설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콘이이번에 수주한 계장제어설비는 한국가스공사가 연차적인 계획에 따라 전국가스배관망 건설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국구간공사의 일부인 영 호남권및 수도권 LNG공급기지의 계장제어설비이다.
이에따라포스콘은 영남1권의 진산밸브스테이션외 13개소, 호남권의 거버너스테이션 주공급기지 외 16개소, 수도권의 안중, 방배 등 총31개 공급기지의 계장제어설비를 일괄 공급케 됐는데 내년 4월말까지 2차에 걸쳐 설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계장제어설비는 계기반 및 전동밸브제어반의 제작, TL퀀스 프로그램의 설계 원격감시제어(SCADA), 원격소(RTU) 및 계량소와 인터페이스 등 통합시스 팀으로 구성된다.
한편포스콘은 지금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중부권 계장설비 및 한국석유개발공 사의 U-2(원유비축기지), K-1(석유비출 및 출하기지)의 유량 계측 및 자동출하설비를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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